방시혁과 박진영은 서로 정말 많은 이야기를

새벽이 넘어가도록 나누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러다가 문득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고 함

 

"형 사람이 논리로 설득이 돼?"

 

박진영은 된다는 쪽이었고

방시혁은 안된다는 쪽

 

이 이야기가 계속 머릿속에 남았는데

20년만에 박진영은 깨달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