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혹한기가서 추위에 잠 못이루다 겨우 잠들었는데 텐트밖에서 근무서라고 깨운다.  

  양말,내복은 축축해져있고 전투화는 얼어서 발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 


혹한기.jpg 군대에서 제일 좆같은 상황은?.jpg 군대에서 제일 좆같은 상황은???.jpg 






2. 일과끝내고 쉬려는데 대대장이 내일 대통령 방문 소식을 알린다. 


대통령.jpg 군대에서 제일 좆같은 상황은?.jpg 군대에서 제일 좆같은 상황은???.jpg 





3. 40km 행군하는데 한시간도 안되서 전투화 뒤꿈치가 쓸리고 까진다. 

  한발한발 내딪을때마다 뒤꿈치 살가죽이 죽죽 밀려나는 걸 느낀다. 



행군.jpg 군대에서 제일 좆같은 상황은?.jpg 군대에서 제일 좆같은 상황은???.jpg




4. 기온 38도, 아마존을 방불케하는 습하고 무더운 여름, 진지구축작업중이다

   모기들이 전투복, 전투화,  얼굴에 달라붙어 식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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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일주일째 나가서 하루종일 눈을 쓸고있는데  높이가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 


눈.jpg 군대에서 제일 좆같은 상황은?.jpg 군대에서 제일 좆같은 상황은???.jpg 





6. 신병위로휴가 복귀날이 되었다. 미복귀 탈영병이 되는게 나을거같다


신병위로휴가.jpg 군대에서 제일 좆같은 상황은?.jpg 군대에서 제일 좆같은 상황은???.jpg 






7. 고문관 맞후임이 국방부 소원수리를 넣어 영창 15일을 가게 되었다. 전역이 12월에서 1월로 미뤄졌다. 


영창.jpg 군대에서 제일 좆같은 상황은?.jpg 군대에서 제일 좆같은 상황은???.jpg